“20년된 벤특법 규제, 민간 재원 유입 가로막는다”

[2016 VC Forum]김윤권 LB인베스트 전무 “벤특법 등 통합해 실효성 있는 중소기업투자법 만들자”

국내 벤처투자 시장을 활성화하려면 20년 전 틀에 매어있는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벤특법)’을 손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낡은 규제가 민간 재원의 유입을 차단하는 빗장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김윤권 LB인베스트먼트 경영기획부문 전무(사진)는 22일 머니투데이 더벨이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2016 더벨 벤처캐피탈 포럼’에서 “과거 벤처 환경을 토대로 제정된 벤특법이 태생적 한계를 갖고 있는 만큼 완전히 탈바꿈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무는 본격적인 패널토론에 앞서 지난 4월 중국 알리바바를 방문했던 경험을 꺼내놨다. 그는 “기업 전략실에서 일자리 1000만 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젊은 직원들이 승진보다는 창업이라는 꿈을 꾸고 있었다”고 말했다. 국내와는 사뭇 다른 중국 벤처 시장의 역동적 분위기를 조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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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