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 2018년 벤처캐피탈 생태계가 커진다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 2017년는 벤처캐피탈 업계 전체가 숨가쁘게 한해를 달렸다. 총 4조원 이상의 투자재원 조성과 2조4000억대의 투자를 진행하며, 역대 최고의 투자재원 조성과 투자금액을 갈아 치웠다.

투자는, IT, IT서비스, 바이오 등 4차 산업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확대되었다.

초연결, 초지능, 대융합이라는 핵심적 매커니즘을 가지고 전세계 산업구조를 폭풍 속으로 몰아넣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투자는 2017년을 기점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인공지능 분야는 모바일/스마트에 이은 가장 핵심적 투자대상이 될 것이다. 총 78개가 상장된 IPO시장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의미 있는 한해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베틀그라운드의 블루홀, 검은사막의 펄어비스 등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성공한 게임 벤처기업들의 수조원대의 상장과 장외시장 평가는 높은 투자 수익을 창출하였으며, 신라젠으로 대표되는 바이오 신약개발 회사들 또한 다시 한 번 시장의 주목을 받는 상황이다.

AHC코리아의 3조원대 해외 M&A는 국내 벤처기업의 평가에 있어서 확실한 변화를 가져오는 전기가 된 것으로 생각되며, 취약한 국내 M&A시장을 극복하고 어떻게 해외에서 승부해야 하는지 보여준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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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