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패신화 LB, 미·일 VC와 ‘데일리호텔’ 투자 확정

범(汎) LG가(家) 벤처캐피털인 LB인베스트먼트가 미국·일본의 대형 투자회사들과 손잡고 호텔 예약 앱 데일리호텔에 3차 투자(시리즈 C)를 실시한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B인베스트먼트는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 최대 벤처캐피털(VC)인 세쿼이아 캐피탈, 일본계 VC인 글로벌브레인과 함께 데일리호텔 투자에 나서기로 확정했다. 투자 규모는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지만 1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호텔은 2014년 모바일에 최적화된 호텔·레스토랑 예약 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기업이다. 현재까지 900만건 이상의 앱 내려받기(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모바일 호텔 예약 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4월 기준 데일리호텔에서 예약할 수 있는 국내외 호텔 수는 약 35만개, 펜션은 4200여개다.

앞서 데일리호텔은 두 차례의 초기 투자(시리즈 A·B)를 받았다. 세쿼이아 캐피탈은 시리즈 B 때도 참여한 바 있다. 이번 3차 투자의 경우 LB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하고 미국과 일본 두 나라의 VC가 합류했다. 데일리호텔이 해당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업체로 발돋움한 만큼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의 영향력 강화에 힘을 실어준다는 계획이다.

Read More →

2018-06-14